사도 요한이 말하는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1.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푼 사랑을 생각하는 사람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베푸셨는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기의 자녀라 일컬어 주셨으니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하는 까닭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요일 3:1)



2.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도 그와 같이 될 것을 소망하는 사람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만,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도 그와 같이 될 것임을 압니다. 그 때에 우리가 그를 참 모습대로 뵙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요일 3:2)



3. 자신을 깨끗하게 하는 사람


이런 소망을 두는 사람은 누구나, 그가 깨끗하신 것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합니다.(요일 3:3)



4. 하나님의 씨가 우리에게 있어 죄를 짓지 않는 사람


자녀 된 이 여러분, 아무에게도 미혹을 당하지 마십시오.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의로우신 것과 같이 의롭습니다. 죄를 짓는 사람은 악마에게 속해 있습니다. 악마는 처음부터 죄를 짓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목적은 악마의 일을 멸하시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서 난 사람은 누구나 죄를 짓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씨가 그 사람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죄를 지을 수 없습니다. 그가 하나님에게서 났기 때문입니다.(요일 3:7~9)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에게서 난 존재이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리신 것처럼 우리도 형제자매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말이나 혀로 사랑하지 않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해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진리에서 난 자임을 알 수 있다.


자녀 된 이 여러분, 우리는 말이나 혀로 사랑하지 말고, 행동과 진실함으로 사랑합시다.(요일 3:18)


요한서신14 - 하나님에게서 태어나다.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