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잃어버린 배움의 수단


p.59~60

배움 그 자체가 성스러운 일이었던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추구하고 그 지식에 비추어 삶을 이해하는 작업이었기 때문이다. 그 바탕에는 성품과 지식을 동시에 배양하려는 생각이 깔려 있었으며, 사실 이 둘은 서로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었다.


그리스도인의 교양

p.63,64

성경적 교양지식. 교회는 처음부터 신자가 꼭 알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했다.

교육 혹은 배움에의 헌신의 출발점은 성경 지식이다.


p.64,66

역사적 교양지식. 성경 지식 이외에도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상의 특정 사건들, 특히 기독교 역사에서 일어난 (흔히 그리스도인이 간과하는) 사건들이 있다.

예루살렘의 멸망(주후 70년), 니케아 공의회(325), 칼케돈 공의회(451), 베네딕트 규칙(530), 샤를마뉴 대제의 대관식(800), 동교회와 서교회의 '대분열'(1054), 보름스 의회(1521), 잉글랜드의 국와 지상권 확인령(1534), 예수회의 창설(1540), 웨슬리 형제의 회심(1738), 프랑스 혁명(1789), 에든버러 선교 대회(1910).


p.66

신학적 교양지식. 신학은 '하나님에 관한 말'이라는 의미로서, 하나님과 하나님에 관한 것들에 대해 말할 수 있는 내용을 정리하고자 하는 시도다. 성경은 하나님의 계시이고, 역사는 이제까지 더 나은 지성들이 그것과 어떻게 씨름했는지를 보여 주며, 신학은 그것들을 모두 묶어 인생에 대한 커다란 질문들과 영성의 문제에 적용한다.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 사랑하기

저자
제임스 에머리 화이트 지음
출판사
IVP | 2008-04-15 출간
카테고리
종교
책소개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시키라!우리 시대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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